엠레이아웃은 한국의 소프트 매직에서 출시한 편집프로그램이다. 쿽에 익숙한 나로써는
인디자인보다 2년 먼저 다루기 시작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일단 쿽파일을 변환할수 있고
쿽과 거의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psd파일 등의 보다 폭넓은 포멧지원, 윤디자인OTF번들
제공, 다국어 지원이라는 메리트에 몇가지 월간지와 정규지를 이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놈 문제가 좀 있다.

무겁다.
일단 아는사람은 다 알겠지만 정말 파일이 무겁다. 저장시간은 둘째 치더라도 pdf로 출력할 경우 16페이지 한대를 출력하면 바이큐빅다운셈플링 처리를 않한것 같이 용량이 기본 150mb를 넘는다.
듀얼G5로 컨버팅을 해도 16페이지 출력하는데 10분이상은 소요하니 집에서 쓰는 미니맥이나
G4듀얼은 버벅거리기 일수 이고 UB버전의 경우는 속도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핵심적인 쿽변환과 윤폰트가 지원되지 않는다
버그가 많다.
그룹핑된 개채의 정렬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깨지고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어서인지 자주 저장해 주지 않으면 다운된다. 폰트의 자간처리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디스플레이 비율에
따라 서체 배열이 여러군데 외곡되어 보이는 현상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국어 지원이 완벽하지 못하다.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는 나로서는 다국어의 지원이 메리트여서 사용했었으나 요미가따(한자의 음운표기 주석)이나 세로표시 문장에 대한 제작자의 이해가 부족하여 이프로그램으로 일본어 작업을 할 경우 마침표의 위치나 일본어의 다양한 숫자표기 처리등이 되질 않아서 수동으로 설정해 주어야 하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윤폰트의 악질적인 락
윤폰트이 상업성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 하겠지만 우선 윤폰트OTF번들에서 쓰는 락프로그
램은 듀얼CPU시스템 상에서 극히 불안정하여 일종의 부하가 심하고. 심한경우 CPU가 타버리는 현상도 일어난다.(1년전에 이것때문에 CPU한개 해먹었다.ㅜㅜ)
원인은(조사해본 바로는) 윤폰트에서 사용하는 락프로그램은 듀얼시스템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낮은버전의 락프로그램으로 인도의 개발사에서 구매해 오는데 이것을 업그래이드하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이런 효율낮은 윤폰트의 락을 깔고 작업을 하다보면 시스템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위와 같은 문제점 외에도 몇가지 불편한 버그를 경험하고 있으나 웹북출력이나 패키지형식의
파일구성,효율적인 박스옵션등 매력적인 부분도 있고 인디자인의 전방위적인 공세 앞에서 고금분투하는 국산편집프로그램이기에 더 낳아질거라는 희망을 갖고 각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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